현대미포조선·현대삼호重도 사명에 ‘HD’ 붙였다

박정엽 기자 2024. 3. 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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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25일 사명을 개정했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오전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각각 'HD현대미포'와 'HD현대삼호'를 새 사명으로 사용한다.

이에 따라 2022년 말 새 간판을 내건 HD현대는 1년 4개월여 만에 주요 계열사의 사명 통일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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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HD현대미포’와 ‘HD현대삼호’로 새출발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25일 사명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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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오전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각각 ‘HD현대미포’와 ‘HD현대삼호’를 새 사명으로 사용한다.

HD현대미포는 1994년 이후 30년 만의 사명 변경이다. HD현대삼호는 2003년 이후 21년 만에 회사 이름을 바꿨다.

이에 따라 2022년 말 새 간판을 내건 HD현대는 1년 4개월여 만에 주요 계열사의 사명 통일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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