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자원연구소, 나주시대 50년…명품 경관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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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나주시대 50년을 맞아 25일 연구소 뒷산에 명품 숲을 조성하고자 단풍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었다.
연구소는 이날 단풍나무 등 식재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2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명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득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명품 숲이 앞으로 연구소를 대표하는 중요 경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전하고 도민 사랑을 받는 명품 숲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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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나주시대 50년을 맞아 25일 연구소 뒷산에 명품 숲을 조성하고자 단풍나무 등 300여 그루를 심었다.
1922년 광주 임동에서 개원한 연구소는 1974년 나주시 산포면 현 위치로 이전한 후 올해로 50년을 맞았다.
연구소는 이날 단풍나무 등 식재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230억원의 예산을 들여 명품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그간 메타세쿼이아길과 향나무 가로수길, 아름다운 포토존 등을 조성해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명품 숲이 앞으로 연구소를 대표하는 중요 경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전하고 도민 사랑을 받는 명품 숲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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