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장년 1인 가구 위한 요리강좌 '웰빙요리 랩소디' 내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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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강좌 '웰빙요리 랩소디'를 내달 중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중구는 서울시 '2024년 1인 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19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나만의 요리 비법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더싱글즈네 집밥요리', 중구의 숨은 맛집을 찾아 맛집 지도를 제작하는 '다시 갈 (맛)지도' 등 1인 가구가 이웃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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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중구가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요리강좌 '웰빙요리 랩소디'를 내달 중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웰빙요리 랩소디'는 △저염쌈장을 넣은 양배추롤 △곤약 떡볶이 △두부면 콩국수 △봄나물 파스타 등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밥상 모임(소셜다이닝)'이다.
내달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중구 교육지원센터 에듀쿡에서 4회 진행된다.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40세~64세 1인 가구다.
신청은 중구 1인 가구 카페 '더 싱글즈'에서 할 수 있으며 4회 모두 참석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앞서 중구는 서울시 '2024년 1인 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비 19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중구는 '웰빙요리 랩소디'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밀키트를 활용한 간편 한 끼 △레트로·뉴트로 힙스토랑 △세계요리를 내밥상에 △파티를 위한 요리 강좌를 운영한다.
아울러 △위스키 음미하기 △커피브루잉 체험하기 △겨울간식(붕어빵) 만들기 등 특강도 제공할 계획이다.
나만의 요리 비법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더싱글즈네 집밥요리', 중구의 숨은 맛집을 찾아 맛집 지도를 제작하는 '다시 갈 (맛)지도' 등 1인 가구가 이웃과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가 건강한 음식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이웃 간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돕겠다"고 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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