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더 팩트] "한마음 한뜻 노력, 결과로"...황선홍의 '필승 다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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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분명히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준비한 노력들이 퇴색되지 않도록 2차전을 준비했다. 더운 날씨가 변수지만 현지 적응을 잘해서 승리하고 돌아가겠다."
위기의 한국 축구를 구원하기 위해 한국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이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원정 4차전을 앞두고 현지 훈련을 가지면서 다시 한번 한마음 한뜻을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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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예선 원정 4차전 앞두고 현지 훈련 중
날씨가 변수...결과는 승리로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우리가 분명히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준비한 노력들이 퇴색되지 않도록 2차전을 준비했다. 더운 날씨가 변수지만 현지 적응을 잘해서 승리하고 돌아가겠다."
위기의 한국 축구를 구원하기 위해 한국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감독이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원정 4차전을 앞두고 현지 훈련을 가지면서 다시 한번 한마음 한뜻을 강조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21일 태국과 서울 홈경기를 아쉽게 1-1로 비긴 후 곧바로 대표팀을 이끌고 원정에 나서 23일부터 태국 사뭇쁘라칸의 윈드밀 풋볼클럽 훈련장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하고 지휘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인사이드캠과 인터뷰에서 2차전에 나서는 심경을 밝힌 황선홍 감독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분열된 대표팀을 하나로 결집하는 데 전력을 경주했으며 이 같은 노력이 이번 2차전에서 결과로 나타나줄 것을 기대했다.
황 감독은 "더운 날씨가 변수지만 현지 적응을 잘해서 승리하고 돌아가겠다. 선수들과 같은 마음이다"며 다소 비장한 목소리로 태국과 2차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황 감독은 이번 2차전을 끝으로 임시 감독 소임을 마치고 본업인 올림픽대표팀의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된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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