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남성기능장애 신약 ‘원투정’ 품목허가 보완자료 식약처에 제출

김태일 2024. 3. 25.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제약회사 씨티씨바이오의 조루(클로미프라민) 및 발기부전(실데나필) 복합제제 개량신약인 '원투정' 품목허가를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는 "식약처에서 요청한 모든 보완 자료를 제출 완료 했으며 오는 6월 중 품목허가 승인이 될 것"이라며 "품목허가를 받을 경우 원투정은 국내 최초 조루·발기 복합제제 개량신약이 되며, 7월경부터 동구바이오제약과 공동으로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품목허가 마지막 단계
씨티씨바이오 CI / 사진=씨티씨바이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제약회사 씨티씨바이오의 조루(클로미프라민) 및 발기부전(실데나필) 복합제제 개량신약인 ‘원투정’ 품목허가를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품목허가 마지막 단계인 보완자료를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씨티씨바이오는 ‘원투정’의 품목허가 제출 후 지난 8월 식양처로부터 추가 보안 자료 제출을 요청 받았고, 국내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동구바이오제약과 함께 민간업체를 선정해 이를 준비해왔다.

일반적으로 식약처는 보완자료를 받은 후 약 1개월 내 허가 심사 결론을 내린다. 만약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을 시 2차 보완 자료를 요청할 수 있따.

‘원투정’은 클로미프라민(제품명 컨덴시아정)과 발기부전 치료제인 실데나필(비아그라)의 복합제제 개량신약이다. 임상3상에서 대조군인 컨덴시아정 및 비아그라정을 각각 단독 투여햇을 때 때에 비해 IELT을 유의하게 증대시키는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는 “식약처에서 요청한 모든 보완 자료를 제출 완료 했으며 오는 6월 중 품목허가 승인이 될 것”이라며 “품목허가를 받을 경우 원투정은 국내 최초 조루·발기 복합제제 개량신약이 되며, 7월경부터 동구바이오제약과 공동으로 국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식약처 #씨티씨바이오 #원투정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