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 '2024 청소년오케스트라' 개강

김종효 기자 2024. 3. 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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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이 음악에 재능이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선도하고자 올해도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단'을 구성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정읍서초등학교 합주실에서 '2024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 개강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최용훈 교육장은 "오케스트라단에 함께하는 청소년들이 살아있는 예술 교육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주도적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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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읍서초등학교 합주실에서 열린 정읍교육지원청의 '2024 청소년오케스트라 개강식', 최용훈 교육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이 음악에 재능이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선도하고자 올해도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단'을 구성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정읍서초등학교 합주실에서 '2024 정읍청소년오케스트라 개강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51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은 매주 토요일에 모여 4시간씩 교향악단 활동을 하면서 음악의 예술적 깊이를 넓혀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박지훈 지휘자를 비롯해 바이올린과 첼로, 목관, 금관, 타악기 등을 지도할 6명의 강사도 위촉됐다.

개강 첫날 학생들은 악기별로 파트 연습을 한 후 합주실에 모여 '오페라의 유령'과 '로키 ost'를 연습했다.

이들은 지휘자의 섬세한 지도하에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배유고 즐기며 정기연주회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오케스트라단에 함께하는 청소년들이 살아있는 예술 교육을 통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주도적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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