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재명, 차은우보다 잘생겨…尹 탄생 책임은 文"

2024. 3.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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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하남갑 국회의원 후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심을 보였다.

진행자 김아영은 추 후보에게 "이재명과 차은우 중 누가 더 잘생겼냐"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

추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했다.

서울 도봉갑에 전략 공천된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도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외모 이상형 월드컵'을 하던 중 이재명을 이상형으로 꼽는 장면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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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하남갑 국회의원 후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심을 보였다.

추 후보는 23일 방송된 SNL코리아 시즌5의 '맑눈광이 간다' 코너에 출연했다.

진행자 김아영은 추 후보에게 "이재명과 차은우 중 누가 더 잘생겼냐"는 취지의 질문을 했다.

추 후보는 "이재명"이라고 했다. 이어 "물론 배우 하는 분들은 외모적으로 훨씬 잘 생겼지만 그것은 어떤 누구의 인생을 묘사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정치인, 리더로서의 이재명은 국민이 바라는 바를 마음에 담아서 표정에 우러나오고, 그게 읽히니까 멋져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도봉갑에 전략 공천된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도 과거 유튜브 방송에서 '외모 이상형 월드컵'을 하던 중 이재명을 이상형으로 꼽는 장면도 화제가 됐다. 그는 '이재명 대 문재인', '이재명 대 조국'을 묻는 말에 모두 "이재명"을 고른 뒤, '이재명 대 차은우'라는 질문에도 망설임 없이 "이재명"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책임론에 대한 견해도 전했다.

배우 권혁수가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킨 공신"을 묻는 질문에 추 후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꼽았다.

그는 "한 6단계를 건너뛰어서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했고, 검찰총장으로 발탁했다"며 "(윤 대통령은) 검찰총장으로서 막강한 권한을 본인의 정치 발판으로 활용한 것. 그런 점에서 중대한 책임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라고 지적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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