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8호선 판교연장 예타 재도전..백현마이스도 반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재도전에 나선다.
25일 경기 성남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하철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부터 판교역까지 3.86km 구간을 연장하는 내용이다.
이에 성남시는 예타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기 위해 경제성 상향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의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날 착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타 통과시 4239억 중 2543억 국비 지원 받게 돼
NC소프트 사옥과 백현마이스, 삼동지역 등 추가
[성남=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성남시가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재도전에 나선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경제성(B/C·비용 대비 편익) 부족을 이유로 예타가 한 차례 철회된 바 있다. 이에 성남시는 예타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기 위해 경제성 상향 방안을 마련하는 내용의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이날 착수했다.
성남시는 지난 예타 신청 당시 반영되지 못한 삼평동 엔씨소프트 사옥과 정자동 백현마이스 복합개발사업, 경강선 인근 삼동지역 개발 등을 추가해 이번 사타를 통해 경제성 부분을 보완할 방침이다.
또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이전 예타 자료를 현행화한 후 통상 1년 걸리는 용역기간을 6개월로 단축해 이르면 오는 9월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재신청할 예정이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문이 8000만원짜리입니다” 아모레퍼시픽 ‘비밀의 문’ 찾아가봤더니
- “초등학교 50m 앞 성매매 행사라니” 국민청원 올라와
- 주수호 의협 위원장 “현재 사태 ‘의료농단’…국정조사 촉구”
- "그 차 였어?"...고교생 죽인 천안 음주운전 뺑소니, 신상 털려
- '통역사 불법 도박 논란' 오타니, 침묵 깨고 드디어 입 연다
- "제발 없애주세요"..법망 피한 '1인 시위' 엄단 여론 확산
- '이범수 파경' 이윤진 "子 다을이 소식 아시는 분 연락달라"
- BYD 부스 들이받은 경쟁사 전기차, 5명 병원 실려가[중국나라]
- 아이유, 日 요코하마 달궜다…"'에?' 소리 벌써 그리워"
- '이혼 소송' 황정음, 'SNL코리아5' 뜬다…이영돈 언급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