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 성추행 논란 양산시 김태우 양산시의원 전격 사퇴

김성룡 기자 2024. 3. 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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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논란을 빚고있는 전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양산시의원이 25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김태우 의원은 이날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으로 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와 양산시민에게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5일 오후 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한다.

앞서 양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어 김태우 의원 징계건을 심의해 최고수위인 '제명권고'를 의결해 시의회 윤리특위에 권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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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논란을 빚고있는 전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양산시의원이 25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김태우 양산시의원이 사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김성룡 기자


김태우 의원은 이날 오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건으로 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와 양산시민에게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5일 오후 시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한다.

앞서 양산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어 김태우 의원 징계건을 심의해 최고수위인 ‘제명권고’를 의결해 시의회 윤리특위에 권고하기로 했다. 김 의원 사퇴는 윤리자문위의 의결결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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