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3년새 재산 400억 늘어…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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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허경영(사진)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재산이 3년 동안 400억 원이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허경영 대표의 재산은 481억5848만 원이다.
허 대표의 재산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때(72억6224만 원)와 비교하면 400억 원이 넘게 증가했다.
지난 대선 때인 2022년에는 종전 재산에서 191억3912만 원 증가한 264억136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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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한 허경영(사진)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재산이 3년 동안 400억 원이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허경영 대표의 재산은 481억5848만 원이다. 허 대표의 재산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때(72억6224만 원)와 비교하면 400억 원이 넘게 증가했다.
지난 대선 때인 2022년에는 종전 재산에서 191억3912만 원 증가한 264억136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허 대표의 재산 내역을 보면, 부동산으로 경기도에 본인 소유의 전·임야·도로 등 182억5098만1000원을 보유했다. 또 본인 소유의 경기도 양주 단독주택 2억6000만 원 등도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본인 명의의 예금 약 25억5040만 원과 사인과의 채무 269억9228만 원 등도 함께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찰은 허 대표가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서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다수 신도를 성추행했다는 집단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 중이다. 허 대표 측은 "영적 에너지를 준 것"이라며 "고소가 총선 출마를 예정한 직후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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