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확인 어려워” 지효·윤성빈, 열애설 키워드 #나혼산 #운동 [종합]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3. 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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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이라 알 수 없습니다."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박지효·27)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30) 측이 열애설에 내놓은 공식 입장이다.

지효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짧은 입장으로 열애설을 정리했다.

이 역시 소속사마다 대응 방법이 다르겠지만 지효와 윤성빈 측은 중립의 입장으로 열애설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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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 윤성빈은 열애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사진ㅣ스타투데이 DB
“사생활이라 알 수 없습니다.”

그룹 트와이스의 지효(박지효·27)와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30) 측이 열애설에 내놓은 공식 입장이다.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소속사도 조심스럽게 대응하는 모습이다.

지효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는 짧은 입장으로 열애설을 정리했다.

윤성빈 소속사 올댓스포츠 역시 “현역 선수가 아니라서 사생활 파악까진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개인 사생활에 대한 선을 지켰다.

“확인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은 열애설을 인정한 것도, 부인한 것도 아니다. 온전히 당사자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힐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팬들은 더욱 궁금증을 안게 됐다. 통상 열애가 아닐 시 소속사는 “사실무근”, 혹은 “아는 지인 사이”라고 해명하곤 한다. 이 역시 소속사마다 대응 방법이 다르겠지만 지효와 윤성빈 측은 중립의 입장으로 열애설을 바라봤다.

이날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운동을 좋아하는 공통점으로 만나 1년 째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효의 집에서 윤성빈이 오가는 것을 봤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커플의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지효와 윤성빈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마주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가까워진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앞서 지효는 지난 2019년 8월 가수 강다니엘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년 3개월 만인 2020년 1월 결별했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들로 가요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JYP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지효는 지난해 첫 솔로 앨범 ‘존’을 발매하기도 했다.

윤성빈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은퇴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은 물론 다양한 방송 콘텐츠들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피지컬 100’, MBC ‘대학 체전:소년선수촌’ 등 운동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맹활약 중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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