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공연 마치고 전국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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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버전이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서울 공연에서 74회 동안 약 11만 관객을 동원, 프랑스 3대 뮤지컬다운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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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버전이 서울 공연을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서울 공연에서 74회 동안 약 11만 관객을 동원, 프랑스 3대 뮤지컬다운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오는 29일~4월7일 부산 소향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광주·울산·대전 등 12개 도시에서 뮤지컬 팬들을 만난다.
15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아름다운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노트르담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노트르담 성당의 대주교 '프롤로', 근위 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콰지모도'는 정성화·양준모·윤형렬이, '에스메랄다'는 유리아·정유지·솔라가, '그랭구와르'는 마이클리·이지훈·노윤, '프롤로'는 이정열·민영기·최민철이 연기한다. 근위대장 '페뷔스'는 김승대·백형훈·이재환, 집시들의 지도자 '클로팽'은 박시원·장지후·김민철, '페뷔스'의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은 케이·유주연·최수현이 맡았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탄탄한 서사와 10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주옥 같은 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현대무용부터 발레,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고난이도 안무는 등장인물의 심리 상태를 상징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길이 20m, 높이 10m의 대형 무대 세트, 100kg이 넘는 대형 종들, 움직이는 기둥과 가고일 석상 등 30t이 넘는 거대하고 웅장한 무대가 압도적 위용으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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