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휴먼이 100개국 통역", 이스트소프트 모바일 통역 출시

황국상 기자 2024. 3. 2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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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국 언어를 통역해주는 AI휴먼(인간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출시된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AI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모바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를 실행한 후 '통역' 기능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해 볼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AI휴먼 통역 서비스가 사람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만큼 메시지 전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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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국 언어를 통역해주는 AI휴먼(인간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출시된다.

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는 AI휴먼을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를 모바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단 무료로 제공된 후 5월 대화형 AI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와 함께 유료로 전환된다. 이스트소프트는 이 시점에 맞춰 페르소 라이브의 API(데이터 송수신 방식) 제공도 본격화한다.

AI 휴먼 통역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언어는 총 100개다. 사용자가 통역이 필요한 언어를 설정하고 말을 하면, AI 휴먼이 거의 모든 국가의 언어를 음성으로 인식해 실시간으로 통역한다.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 라이브를 실행한 후 '통역' 기능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해 볼 수 있다. 또한, 모바일뿐 아니라 PC로도 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활용성을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는 AI휴먼 통역 서비스가 사람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되는 만큼 메시지 전달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양한 디바이스(단말기)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전시회, 간담회, 여행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과 일상 생활에서 활발히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 휴먼이 제공하는 효용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기회를 앞으로 더 많이 만들어갈 것"이라며 "우리 삶에 가깝게 존재하며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대표적인 서비스가 AI 휴먼이 될 수 있게 지속해서 기술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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