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국 호남향우에 '고향사랑실천' 홍보(종합)

전승현 2024. 3. 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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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2∼23일 이틀간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와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중국을 시작으로 200만 세계 호남 향우와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알려 관계 인구 확장과 한류 열풍 확산을 이어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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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호남향우회 정기총회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22∼23일 이틀간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와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총회와 간담회에는 손재민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최병회 상하이 호남향우회장, 남경희 상하이 광주·전남향우회장 등 중국 각 지역 향우회장단, 정광일 세계호남향우회 사무총장, 김동철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 호남향우회는 13개 지부에 1천50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도는 총회와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전남도 홍보역할을 하는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부터 모집한 사랑애 서포터즈에는 현재까지 45만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전남도는 휴대전화 인증이 곤란한 국외 거주자나 국내에 주소가 없는 외국인을 위해 이달부터 이메일 인증제를 도입해 간편하게 서포터즈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중국을 시작으로 200만 세계 호남 향우와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알려 관계 인구 확장과 한류 열풍 확산을 이어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재민 회장은 "고국을 떠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되고, 고향 소식에 더욱 목마르게 된다"며 "고향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뿐 아니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여러 사업에 힘을 보태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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