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헬스케어, 자가진단 가능 `건강체크` 서비스 오픈

임성원 2024. 3. 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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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B건강체크'는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될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기능과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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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증상 및 근처 병원·약국 정보 제공
KB건강체크 서비스. <KB헬스케어 제공>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가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KB건강체크'는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될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기능과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스스로 증상을 체크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챗봇 기술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위치 정보를 활용해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을 추천해 준다.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목록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PC 또는 모바일 웹 등 KB헬스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B헬스케어는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민에게 유용한 건강 정보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KB금융그룹의 목표인 '사회와의 상생'과 '국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불안감에 인터넷을 찾아 헤매거나, 유사한 서비스에서 백과사전처럼 나열되는 정보들의 불편함으로 검색을 포기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는 국민들이 긴급한 순간에 애플리케이션(앱)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KB헬스케어는 지난 2021년 10월 KB손보가 금융사 처음으로 설립한 헬스케어 자회사다. 건강검진과 일상 건강 정보 등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KB오케어'(KB O'CARE)를 운영하고 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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