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 확대 추진

권병석 2024. 3. 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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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 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 대상지로 9개 구·군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구별 특색 사업으로 △북구의 경찰서 연계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사업 △부산진구의 놀이터 찾기 △연제구의 팝업 놀이터 △기장군의 찾아가는 육아놀이터(요요버스) △강서구 육아친화마을 지도 '어데G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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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 심사를 거쳐 올해 사업 대상지로 9개 구·군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9개 구군은 부산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등이다.

시는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을 지난해 전국 최초로 4개 구 대상으로 시작했다.

시는 올해 지역맞춤형 양육 친화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보다 증액된 1억5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육아아빠단, 육아엄마단, 육아할미단 등 지역별로 특화하고 생활권별 구성된 부모네트워크와 연계한 육아동아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구별 특색 사업으로 △북구의 경찰서 연계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 등록사업 △부산진구의 놀이터 찾기 △연제구의 팝업 놀이터 △기장군의 찾아가는 육아놀이터(요요버스) △강서구 육아친화마을 지도 ‘어데GO’ 등이 있다.

시는 이런 구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 시책을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을 확대 지원해 생활권별로 시민이 촘촘하게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친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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