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공간 활성화 위해…부산시립미술관, 일리카페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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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은 일리카페 코리아와 지난 22일 이우환 공간 문화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이우환 공간을 매개로 함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2015년 5월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으로 개관한 이우환 작가만을 위한 상설공간이다.
두 기관의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3월 30일과 5월 11일, 일리 UDC 커피클래스와 함께하는 이우환 공간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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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월 특별프로그램 선보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부산시립미술관은 일리카페 코리아와 지난 22일 이우환 공간 문화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리카페는 프란체스코 일리(Francesco Illy)가 1933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설립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다. 이우환 작가의 회고전을 후원하는 등 예술에 커피를 가미한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두 기관의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3월 30일과 5월 11일, 일리 UDC 커피클래스와 함께하는 이우환 공간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과 예술이 결합한 대중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이우환 공간을 사유하며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을 아우르는 작가의 작품 철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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