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애플·바이두·LG·SK

김종윤 기자 2024. 3. 2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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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팀 쿡 "중국 짝사랑" '애플·바이두'

요즘 미국의 거물급 기업인 중에 이 사람만큼 중국을 자주 찾는 사람, 또 있을까요. 애플 팀 쿡 CEO가 5개월 만에 다시 중국으로 날아갔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중국 때리기' 속에서도 중국에 대한 중국의 정성은 더 커지는 모습인데요. 애플이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팀 쿡의 이번 방문 목적은 뭐였을까요?
- "중국을 지켜라"…직접 中 찾은 팀 쿡, 투자 약속
- 팀 쿡 CEO, 24~25일 중국발전포럼 참석차 중국 방문
- 팀 쿡, 21일 상하이 애플 플래그십 스토어 개장 참석
- '니하오'의 상하이식 사투리인 '눙하오' 인사한 팀 쿡
- 中 사랑 아낌없이 과시…"중국보다 중요한 곳은 없다"
- 신제품 출시에도 中 판매량 감소하자 직접 나선 팀 쿡
- 팀 쿡, 22일 베이징서 왕원타오 中 상무부장 면담
- 투자 강조한 팀 쿡…왕 부장은 中 기술 혁신 촉진 강조
-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올해 첫 6주 동안 24% 감소
- '애국 소비' 강화된 中, 팀 쿡의 구애 작전 성공할까
- 中 시장서 밀린 애플, 바이두 AI '어니봇' 탑재 검토
- WSJ 보도…삼성도 중국에선 바이두 AI 기술 탑재
- AI 경쟁 뒤처진 애플, 구글 이어 바이두에 러브콜
- 콧대 높던 애플이 어쩌다가…中 AI 기술까지 도입
- 中 내 기기에 현지 기업 AI 모델 사용하겠다는 것
- 中에선 'AI 모델' 출시 전 규제 당국의 승인 필요
- 40여 개 中 업체 AI 모델만 승인…외국 기업 불승인
- 오픈AI 챗GPT·구글 제미나이 등 AI 모델 사용 불가
- 바이두, 2000년 리옌훙·쉬융이 창업한 검색포털사이트
- 바이두 사명, 남송시대 시인 신기질 시구서 따온 것
- "그녀를 천백 번 찾다가 보니…등불 아래에 있더라"
- 바이두, 수백 번 검색해 정확한 정보 찾아낸다는 의미
- '중국판 구글' 바이두,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 제공
- 美 소송·EU 규제…16년 만에 최대 위기 맞은 애플
- 美 법무부, 반독점 소송 제기…'애플 생태계' 정조준
- "애플, 불법적 독점으로 혁신 저해…소비자들 피해"
- '폐쇄적 정책' 피해 줄줄이 나열…역대 소송 중 강력
- 애플 "자사 이익 때문 아니라 개인정보 위한 것"
- 법무부가 소송서 이길 경우 일부 사업부 해체 위기
- 美 법무부-애플 반독점 소송전 돌입…핵심 쟁점은?
- 애플 극렬하게 반발…"전례 남기지 않게 강력 대응"
- i메시지 '녹색 거품' 또한 소비자 종속 노린 전략
- 애플 배타성 문제…애플워치·카플레이까지 소송 대상
- 과거 통신사 AT&T와의 소송 결과 법인 분리 끌어내
- MS 소송서도 법인 분리 거론…'5년 제한 조치' 마무리
- "호환 막아 경쟁 방해…애플 탓에 LG 스마트폰 철수"
- 아마존·MS·HTC·LG전자 등 스마트폰 시장 철수
- "애플, 다른 스마트폰으로 갈아타지 못하게 막았다"
- 애플, '애플카' 이어 또 개발 중단…이번엔 디스플레이
- 애플 워치용 디스플레이 프로젝트, 코드명 'T159'
- '마이크로LED' 기술 이용,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 개발
- 애플카 개발 중단과 비슷한 시기에 디스플레이도 중단
- 애플 기기 탑재 디스플레이, LG디플·삼성SDI가 공급
- 당초 2020년 개발 완료 예상했으나 계속해서 연기
- "OLED가 스마트워치에 최고"…마이크로LED도 주시

◇ 재벌가 가족 소송 'LG·SK'

다음은 국내로 돌아와서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 회장의 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재계를 둘러싸고 새로 불거진 의혹, 또 속도를 내고 있는 기존 송사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정보는 곧 돈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업의 정보를 누구나 먼저 알고 싶어하는데. LG가 장녀가 이걸 이용했다는 의혹이 나왔다고요?
- LG家 맏사위 이어 큰딸까지 논란…주식 부정거래 의혹
- "구연경, 미공개 정보 활용해 주식 취득했다" 제기
- 윤관이 투자한 바이오 기업 주식 '미리 취득' 의혹
- 구 대표, 논란 커지자 "복지재단에 기부" 의사 밝혀
- 바이오 기업, 투자 유치 성공 발표 당일 16% 급등
- 구연경- 윤관 부부, 잇단 논란에 도덕성 타격 불가피
- 남편인 윤관 BRV캐피탈 대표도 '세금 불복' 소송 중
- '123억 원 규모 종합소득세 추징' 불복해 법정 다툼
- 윤관 "외국인이라 세금 못 내"…3차 변론서도 쟁점
- 소송의 핵심 쟁점은 '소득세법'상 국내 거주자 여부
- 2016~2020년 배당소득 221억, 종합소득세 신고 누락
- 종소세 123억 원 추징 고지…윤 대표, 심판 청구 제기
- 조세심판원 윤 대표의 청구 기각하자 행정 소송 제기
- 3차 변론서 새 쟁점 떠오른 '단기 거주 외국인'
- 윤 대표 현재 국적은 미국…2011년 미국 시민권 취득
- 윤관, 1975년 11월 서울 출생…1991년 미국 유학
- 소득세법상 '국내 거주자'는 내국인과 납세의무 동일
- 한국에 주소 두거나 183일 이상 거소 두면 국내 거주자
- 거주자 기준…체류 기간 183일·생활 자금 지급여부 등
- 윤관 "가족에게 생활자금 지급한 적 없다…출장 사용"
- 강남세무서, 고의적으로 국내 체류 일수 관리했다 지적
- 윤관 대표, 국내 '비거주자' 입증 여부가 핵심 쟁점
- 2008년 故 구본무 발인식서 영정사진 든 맏사위 윤관
- 윤 대표의 부친, 故 윤태수 씨는 알프스리조트 회장
- 승부사 윤관, 연이은 투자 성공…"실리콘밸리 큰 별"
- 스탠퍼드대 경영학 석사…블루런벤처스 파트너 경력
- 글로벌 사모펀드 블루런벤처스 아시아 대표 등 활동
- BRV캐피탈, 실리콘밸리 기반 VC 블루런벤처스의 관계사
- 블루런벤처스, 노키아벤처파트너스가 전신…2005년 독립
- 블루런벤처스, 페이팔에 처음 투자한 투자사로 유명
- 윤관, 블루런벤처스 입사 초반 페이팔 상장 등에 기여
- 3월 두 차례 연기…LG家 상속 재판, 내달 2일 재개
- 세 모녀가 제기한 '상속회복청구' 소송 변론준비기일
- 유산 상속 절차·유언장의 인지·제척기간 등 쟁점
- 법원 향하는 재벌 총수들…LG·SK 재판 다시 시작
- 최태원-노소영 소송전 2라운드…'재산형성 기여도' 쟁점
- 12일 열린 첫 변론기일에 최 회장-노 관장 모두 출석
- 1심 재판, 최 회장이 승기 잡아…노 관장 불복해 항소
- 노 관장, 기여도 인정받으려 노태우 전 대통령 '언급'
- '이혼소송 2심' 두 번째 변론기일 4월 16일로 정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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