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반려견과 이별 “사랑해 내 아들..19년 함께 해준 나의 소울메이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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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20년 가까이 함께 했던 반려견을 떠나 보냈다.
김준희는 지난 24일 "저의 인생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빛이였던 제 전부인 몽오가 오늘 이른아침 천사의 별로 돌아갔어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말 멋진 강아지 내 몽오 천사별에 잘 도착했지? 우리아들 이제 아프지 말고 신나게 뛰뛰해. 우리 다시 곧 만나자. 사랑해 내아들 내전부 반짝반짝 나의빛 몽오"라고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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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20년 가까이 함께 했던 반려견을 떠나 보냈다.
김준희는 지난 24일 “저의 인생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빛이였던 제 전부인 몽오가 오늘 이른아침 천사의 별로 돌아갔어요”라고 했다.
이어 “편안히 잠자듯 무지개다리를 건너갔고 이제쯤 천사의 별에 도착했을거에요.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여행도 가고 전날에 산책도 실컷하고 밥도 아주 잘먹고 똥도 4번이나 건강하게 잘싸고 자는 동안 기저귀에 오줌 한 번 싸고 잘 떠났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몽오를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전부였고 제 인생의 19년을 함께 해준 저의 소울메이트 우리 몽오를 기억해주세요”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정말 멋진 강아지 내 몽오 천사별에 잘 도착했지? 우리아들 이제 아프지 말고 신나게 뛰뛰해. 우리 다시 곧 만나자. 사랑해 내아들 내전부 반짝반짝 나의빛 몽오”라고 반려견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하 전문.
저의 인생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빛이였던
제 전부인 몽오가 오늘 이른아침 천사의 별로 돌아갔어요.
편안히 잠자듯 무지개다리를 건너갔고
이제쯤 천사의 별에 도착했을거에요.
엄마랑 아빠랑 할머니랑 여행도 가고
전날에 산책도 실컷하고 밥도 아주 잘먹고
똥도 4번이나 건강하게 잘싸고
자는동안 기저귀에 오줌한번 싸고 잘 떠났어요.
그동안 몽오를 응원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전부였고 제 인생의 19년을 함께 해준
저의 소울메이트 우리 몽오를 기억해주세요
정말 멋진 강아지 내 몽오
천사별에 잘 도착했지?
우리아들 이제 아프지 말고 신나게 뛰뛰해
우리 다시 곧 만나자
사랑해 내아들 내전부 반짝반짝 나의빛 몽오
/kangsj@osen.co.kr
[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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