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다 마사키 주연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4월 10일 재개봉

정지은 기자 2024. 3. 25. 0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가 오는 4월 10일 재개봉 예정이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감독 도이 노부히로)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스다 마사키)와 키누(아리무라 카스미)의 5년 동안의 연애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다.

품 안에 가득 차는 꽃다발을 안고 있는 키누와 그런 그녀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웃고 있는 무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가장 평범해서 가장 행복했던 연애의 순간을 포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포스터 /사진=(주)미디어캐슬
[서울경제]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가 오는 4월 10일 재개봉 예정이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감독 도이 노부히로)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스다 마사키)와 키누(아리무라 카스미)의 5년 동안의 연애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이에 포스터와 3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새봄에 어울리는 밝고 따스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품 안에 가득 차는 꽃다발을 안고 있는 키누와 그런 그녀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웃고 있는 무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가장 평범해서 가장 행복했던 연애의 순간을 포착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예고편 /사진=(주)미디어캐슬

함께 공개된 3차 예고편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연애를 시작했던 무기와 키누가 함께한 5년의 시간 동안 설렘이 익숙함으로 바뀌며 서서히 변해가는 현실 연애 모먼트들을 담았다. 현관에 놓인 신발이 똑같은 운동화에서 어느새 다른 디자인의 구두로 바뀐 것처럼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미래를 그리며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기 싫은 일도 하면서 오래 함께 있고 싶다”는 무기와 “즐겁게 살고 싶다”는 키누, 그런 키누와 다투다 얼떨결에 말도 안 되는 프러포즈를 하는 ‘무기’의 모습은 여느 오래된 커플과 닮아있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과연 지금의 행복한 순간을 쭉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오는 4월 10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재개봉 예정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