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인우, 의문의 누나에게 들은 “사랑해”‥김종민 “사촌인 척” 모함

배효주 2024. 3. 2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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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가 의문의 여성과 다정한 대화를 해 '1박2일'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나인우는 '의문의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누나가 문자 마지막에 뭐라고 해?"라는 나인우의 질문에 이 누나는 "사랑한다고 하는데?"라 했다.

나인우는 "그걸 직접적으로 말해줘"라 했고, 누나는 바로 "사랑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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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인우가 의문의 여성과 다정한 대화를 해 '1박2일'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3월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동백꽃 걸 무렵'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퇴근 미션으로 멤버 전원은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동백꽃의 꽃말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들어야만 했다.

나인우는 '의문의 누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누나가 문자 마지막에 뭐라고 해?"라는 나인우의 질문에 이 누나는 "사랑한다고 하는데?"라 했다. 나인우는 "그걸 직접적으로 말해줘"라 했고, 누나는 바로 "사랑해"라 했다.

그러자 "어떤 누나냐", "어떤 사이냐"는 반응이 쏟아졌고, 나인우는 "사촌 누나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사촌인 척 하시는 거 아니냐"고 모함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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