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수선화 등 구근류 재배하는 홍일영씨

정성환 기자 2024. 3. 25.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홍일영씨(53)를 만나본다.

14년간 꽃집을 운영하던 홍씨는 2021년 귀농 후 화훼농사를 시작했다.

귀농한 마을이 집성촌이라 텃세를 걱정한 홍씨는 마을 행사도 챙기고 꽃도 기증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홍씨는 최근 꽃 판매 경로를 찾다가 유튜브 채널 운영에 재미를 붙여 구독자 늘리기에 여념이 없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얼귀농스토리 나는 농부다’ - 28일 오후 3시

경기 평택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홍일영씨(53)를 만나본다. 14년간 꽃집을 운영하던 홍씨는 2021년 귀농 후 화훼농사를 시작했다. 지금은 1388㎡(42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수선화·나리(백합)·히아신스 등 구근류를 전문으로 재배한다.

홍씨는 가족 덕분에 낯선 동네에 즐겁게 적응했다. 친오빠를 멘토 삼아 구근류 재배 비결을 배웠고, 바쁜 시기면 남편과 두 아들이 일손을 돕는다. 귀농한 마을이 집성촌이라 텃세를 걱정한 홍씨는 마을 행사도 챙기고 꽃도 기증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홍씨는 최근 꽃 판매 경로를 찾다가 유튜브 채널 운영에 재미를 붙여 구독자 늘리기에 여념이 없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