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서 택시가 신호등 충돌…70대 승객 사망

신민재 2024. 3. 2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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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 3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승학사거리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도로변 신호등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승객이 숨졌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기시장사거리 쪽에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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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교통사고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24일 오후 6시 32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승학사거리에서 60대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도로변 신호등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승객이 숨졌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기시장사거리 쪽에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택시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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