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피지컬 거대한 체대생 여린 눈물에 “울보 확정”(대학체전)

서유나 2024. 3. 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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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덱스가 체대생의 눈물을 안쓰러워하는 동시에 귀여워했다.

또 데스 매치로 향하게 된 연세대를 본 덱스는 "나 연대가 이기는 거 보고 싶은데. 내가 다 아쉽지"라며 함꼐 속상해했다.

이런 허윤혁이 안쓰러운 장은실은 "못 보겠다"며 눈을 돌렸고 덱스는 "윤혁이가 몸은 이렇게 큰데 마음은 (여리다)"고 안쓰러워하는 동시에 귀여워하며 "윤혁이는 이제 별명 울보 확정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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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캡처
MBC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덱스가 체대생의 눈물을 안쓰러워하는 동시에 귀여워했다.

3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이하 '대학체전') 6회에서는 3라운드 '파워로프 릴레이'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동국대와 연세대의 대결에서 연세대는 무려 0 대 2 스코어로 패배했다. 또 데스 매치로 향하게 된 연세대를 본 덱스는 "나 연대가 이기는 거 보고 싶은데. 내가 다 아쉽지"라며 함꼐 속상해했다.

그시각 연세대는 반성 중이었다. 서로서로 잘했다고 다독이는 팀원들에게 주장 조수현은 "잘못했다. 뭘 잘해.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데 못 한 것 아니냐. 계속 '잘했어'만 하면 계속 지는 거다. 팀으로 더 집중해야 한다. 데스매치에서 잘 할 수 있으니 기죽지 마라"고 말했다.

심기일전하는 팀원들 사이 연세대 허윤혁은 눈물을 보였다. "제가 멘탈이 나가 있다. 저한테 실망도 하고 형들에게 너무 미안했다"는 토로가 이어졌다.

이런 허윤혁이 안쓰러운 장은실은 "못 보겠다"며 눈을 돌렸고 덱스는 "윤혁이가 몸은 이렇게 큰데 마음은 (여리다)"고 안쓰러워하는 동시에 귀여워하며 "윤혁이는 이제 별명 울보 확정이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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