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기억에 남는 선물? 중학생이 용돈 모아 산 분유” 애틋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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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예진이 중학생 팬의 선물에 감동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3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임예진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특별한 백반 봄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임예진이 15살에 찍은 광고를 보며 "병아리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임예진은 기억나는 팬들의 선물을 묻자 "제가 고등학생일 때 중학생이 용돈을 모아서 분유를 사서 저를 주겠다고 집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 친구 이름도 안 잊는다. 찬영이"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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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임예진이 중학생 팬의 선물에 감동받았던 일화를 고백했다.
3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임예진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특별한 백반 봄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임예진이 15살에 찍은 광고를 보며 "병아리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당시 임예진은 앳되고 순수한 외모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 행진을 이뤄내며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했다.
임예진은 기억나는 팬들의 선물을 묻자 "제가 고등학생일 때 중학생이 용돈을 모아서 분유를 사서 저를 주겠다고 집 앞에서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 친구 이름도 안 잊는다. 찬영이"라고 회상했다.
이어 "7~8년이 지나고 어느 날 방송국으로 전화가 걸려왔다. 가만히 있다가 '저 찬영이에요' 하는데 '너 분유?' 이렇게 됐다. 그런 생각 하면 정말 애틋하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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