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人]재경 울릉향우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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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울릉향우회 제43차 정기총회가 23일 서울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 홀에서 열렸다.
고향 발전과 향우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선종우 회장을 비롯해 한영근 역대 회장, 팔순이 훨씬 넘은 한명국,한호철 원로향우와 내외빈 등 향우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재경 울릉향우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인 울릉도와 독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78년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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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재경 울릉향우회 제43차 정기총회가 23일 서울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 홀에서 열렸다.
고향 발전과 향우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선종우 회장을 비롯해 한영근 역대 회장, 팔순이 훨씬 넘은 한명국,한호철 원로향우와 내외빈 등 향우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울릉군 서면 통구미 출신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경상북도 박상현 서울본부장이 참석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일정 관계로 참석을 못 한 남한권 울릉군수의 축사와 민선 3기 오창근 전 울릉군수의 축하 화환도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최원호 향우가 수석 감사로, 임종수 향우가 감사로 새로 선출됐다.
또한 향우회 자녀인 김기범(오산대2년), 김하람(GHENT 대학1년), 전소정(중앙대 1년) 학생에게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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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행사로는 축하케익 절단에 이어 만찬과 출신 동네별(연령)장기·노래자랑이 진행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삼삼오오 모여 정겨움 가득한 옛 추억을 더듬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모든 향우들은 고향에서 생산된 부지깽이나물과 잔 기지 떡, 수건 한 장쯤은 손에 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넉넉한 모습도 보였다.
선종우 회장은“가난했지만 그립고 눈물 나는 고향의 추억은 늘 행복하고 아름답다."며 " 올해에도 더 큰 꿈과 새 희망을 품고 힘차게 출발하는 자랑스러운 울릉인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재경 울릉향우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인 울릉도와 독도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978년 만들어졌다. 서울 경기지역에서 회원 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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