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날씨 속 충남서 산불·화재 잇따라

양영석 2024. 3. 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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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24일, 충남 지역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3분께 천안 동남구 목천읍 한 야산에서 불이났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쯤 서산시 지곡면 A씨의 주택에서도 불이났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15대를 동원해 30분만에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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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서산 한 주택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보인 24일, 충남 지역에서 산불과 화재가 잇따랐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3분께 천안 동남구 목천읍 한 야산에서 불이났다.

2시간여만에 꺼졌지만, 산림 0.1ha가 소실됐다.

태안 안면읍 수만리에서도 오후 3시께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불길이 옆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15분만에 진화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쯤 서산시 지곡면 A씨의 주택에서도 불이났다.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15대를 동원해 30분만에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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