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한전 발주 입찰 담합한 업체들…과징금 8.5억

KBS 2024. 3.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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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제품 구매 입찰에서 17년 동안 담합을 벌인 사업자들이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공정위는 삼정전기공업, 쌍용전기, 한양전기공업, 협화전기공업 등 4개 업체의 부당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8억 5,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2002년 2월부터 17년 동안 한전이 발주한 직렬리액터와 방전코일 구매 입찰 231건에서 담합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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