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시내버스, 트럭 등과 충돌‥10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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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16분쯤 부산 진구 양정동 하마정 교차로 근처에서 시내버스와 트럭 등이 연쇄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31번 시내버스는 교차로 근처에서 택시와 충돌했고, 이어 300m 정도 떨어진 상가 앞에서 트럭과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기사와 50대 여성 동승자 등 2명이 중상, 승용차 운전자, 택시 운전자, 택시 승객, 버스 승객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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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16분쯤 부산 진구 양정동 하마정 교차로 근처에서 시내버스와 트럭 등이 연쇄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31번 시내버스는 교차로 근처에서 택시와 충돌했고, 이어 300m 정도 떨어진 상가 앞에서 트럭과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는 2차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트럭 운전기사와 50대 여성 동승자 등 2명이 중상, 승용차 운전자, 택시 운전자, 택시 승객, 버스 승객 8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에는 행인이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8286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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