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가 생시인가" 김승현♥장정윤, 결혼 4년 만에 임신…난임 끝 찾아온 축복 [TEN이슈]

김세아 2024. 3. 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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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난임 끝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임신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장정윤은 "자연임신이 계속 안 되면서 병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을 잘 모르니까 너무 무섭더라"며 "막상 해보니 할 만하다. 아기를 갖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엄마는 강하다고 하지 않나. 이런 과정을 다 겪어낼 수 있다. 기쁨이 더 크니까 다 하실 수 있다"고 자신처럼 난임을 겪는 부부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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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SNS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난임 끝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4일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담은 마지막 여정이 방송됐다.

이날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 마지막 단계인 배아 이식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장정윤은 "너무 긴장된다"며 "막상 이식하고 나니까 너무 잘됐으면 좋겠다.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기다리는 것밖에 없다"고 간절히 소망했다.

장정윤의 간절한 바램이 통했던 걸까.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임신에 성공했다. 결혼 4년 만이다. 이에 장정윤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특히나 이들 부부는 앞서 한 차례의 인공수정과 두 차례의 시험관 시술까지 실패한 아픔을 고백한 바 있기에 더욱 기뻤을 터. 

/ 사진=채널A '위대한 탄생'



장정윤은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다"며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뱃속에 어떤 형태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기특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승현은 "혼자서 가슴앓이하고 고생 많이 했다. 다행히 정말 헛되지 않았고 노력하고 간절히 원해서 이뤄낸 성과구나 싶다"고 감격했다. 

마지막으로 장정윤은 "자연임신이 계속 안 되면서 병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과정을 잘 모르니까 너무 무섭더라"며 "막상 해보니 할 만하다. 아기를 갖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엄마는 강하다고 하지 않나. 이런 과정을 다 겪어낼 수 있다. 기쁨이 더 크니까 다 하실 수 있다"고 자신처럼 난임을 겪는 부부들에게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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