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전국 445만대 이동, 오후 5~6시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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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4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으로 가는 방향은 5시간 50분 걸린다.
오후 12시 52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신갈에서 기흥IC에 이르는 총 9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10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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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일요일인 24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부산에서 서울으로 가는 방향은 5시간 50분 걸린다. 반대 방향은 이보다 1시간 20분 더 빠르다. 목포에서 서울로 이동하는데 4시간 40분 소요된다. 반대는 이보다 1시간가량 더 빠르다.
오후 12시 52분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신갈에서 기흥IC에 이르는 총 9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상행 방향은 기흥IC에서 신갈JC에 이르는 모두 9km 구간 흐름 답답하다.
영동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마성터널에서 마성IC까지 총 3.8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상행 방향 미사에서 강일IC 사이 모두 1.8km 구간에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차량 대수를 모두 445만 대로 예상했다.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에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10시를 넘겨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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