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이병규 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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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가 이병규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문화일보는 지난 22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에 재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에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건설 회장 비서실장, 문화일보 수석부사장, 현대백화점 사장 등을 지냈다.
문화일보는 주주총회에서 문성기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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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문화일보가 이병규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
문화일보는 지난 22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 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에 재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에 현대건설에 입사해 현대건설 회장 비서실장, 문화일보 수석부사장, 현대백화점 사장 등을 지냈다. 2004년부터는 문화일보 대표직을 맡아왔다.
김병직 대표이사 부사장도 재선임됐다. 김 부사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문화일보에 입사해 경제산업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등을 거쳐 2022년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일보는 주주총회에서 문성기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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