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추신水’ 판매수익금 전액으로 야구공 4000개 기부

이지혜 기자 2024. 3.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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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두 번째부터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 추신수 선수, SSG랜더스 민경삼 대표/신세계푸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추신水’ 판매수익금으로 야구공 4000개를 인천 소재 중학교 6곳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신水는 지난해 7월 신세계푸드가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다.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G마켓, SSG닷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판매했다.

지난해 총 40만개가 판매돼 수익금 3000만원이 모였다.

/신세계푸드

지난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 사전행사에서 ‘추신水’ 판매수익금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 SSG랜더스 민경삼 대표, 추신수 선수를 비롯해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주장 6명이 함께 했다. 수익금으로 마련한 야구공 4000개를 인천지역 중학교 야구부 6곳에 전달했다.

또한 올해도 추신水 판매를 통한 유소년 야구 육성의 의지를 알리기 위해 관중 1만명에게 ‘추신水’ 1만병을 제공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추신水 판매수익 기부를 통해 유소년 야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한국야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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