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조국 장악 시도 막아야" 조국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총선 핫클립]

강수련 기자 조현기 기자 2024. 3.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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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여전히 9회 말 2아웃 2스트라이크라는 마음이다.

개혁신당은 당세가 약간 작을지 몰라도 결국은 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10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힘 쓰지 말고 수사 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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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야당 대표 가면 대파 900원일 줄 알았는데 3900원"
이준석 "대통령이 죽이고 싶던 이준석…의원 되면 의미 상당"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2일 충청남도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 호소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3.2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조현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여전히 9회 말 2아웃 2스트라이크라는 마음이다. 선거운동이 이제 시작된 만큼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시스템 공천 확고하게 지켰다고 생각한다. 히틀러도 처음엔 소수 극단 세력이었지만 독일의 주류 정당과 결탁했고, 총리까지 차지하면서 정권이 넘어갔다. 극단주의자가 시민들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순간 민주주의가 무너진다. 이번 선거는 통진당 후예와 조국 등 극단주의 세력의 대한민국 장악 시도를 막는 선거다. (23일 조선일보 인터뷰 중)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3.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저는 정권 심판론에 있어 지금까지 윤석열 정부에 가장 쓴소리를 많이 해온 인사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렇게 정치적으로 죽이고 싶어 했고, 공격하고 싶어 했던 이준석이란 사람이 만약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국회의원이 된다면 저는 그 의미가 상당할 것이라고 본다. 그렇기에 오로지 민주당에만 표가 가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다. 개혁신당은 당세가 약간 작을지 몰라도 결국은 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다.(23일 매일경제 인터뷰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에서 열린 의정부 현장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지혜(의정부 갑), 이 대표, 이재강(의정부 을) 후보. 2024.3.2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 가서 진짜 대파가 얼마 하는지 사 봤다. 3900원이다. 저는 한 1000원 주면 살 줄 알았다. 대통령이 가서 살 때는 875원이라고 하니까. 혹시 야당 대표가 가면 한 900원 정도 일까 했더니 3900원이었다.(23일 경기도 포천 현장 기자회견 중)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인사말을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24.3.22/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4·10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 국회 본회의 통과 시 국민의힘의 일부 동조가 예상된다. 본회의 통과 후 윤석열 대통령도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힘 쓰지 말고 수사 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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