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112회 당첨번호 1등 28억, '서울·경기서 절반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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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의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자동만 터진 이번 회차 1등 당첨자 중 절반이 나왔다.
로또 1112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091곳 중 2곳 비롯해 서울 1521곳 중 3곳, 경남 595곳 중 1곳, 인천 480곳 중 1곳, 경북 409곳 중 1곳, 대구 388곳 중 1곳, 광주 239곳 중 1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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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112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2등 7922만원씩
[더팩트│성강현 기자] 서울·경기 지역의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자동만 터진 이번 회차 1등 당첨자 중 절반이 나왔다.
23일 복권수탁사업자인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112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0명이 인생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들의 1등 당첨금은 각 28억 원씩이다.
1112회 로또 1등 10명 전부 자동으로 구매했다. 순전히 당첨자 개인의 노력과 운이 만들어낸다는 수동과 달리 자동은 당첨 주인공과 함께 로또복권 판매점의 행운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본다.
로또 1112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을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인구에 비례해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2091곳 중 2곳 비롯해 서울 1521곳 중 3곳, 경남 595곳 중 1곳, 인천 480곳 중 1곳, 경북 409곳 중 1곳, 대구 388곳 중 1곳, 광주 239곳 중 1곳이다.
이번 회차 자동만 터진 1등 당첨 10명 중 절반인 5명이 서울(3명)·경기(2명) 지역의 로또복권 판매점에서 구매, 대박의 영예를 안았다. 바로 직전 회차인 1111회에서는 경기는 자동 없는 수동 당첨 1명만 나왔다. 서울은 자동 2명과 수동 2명 배출됐다. 결과적으로 이번 회차 로또복권 판매점 수가 압도적 우위를 나타내는 서울과 경기가 존재감을 보여준 셈이다.
로또 1112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1등 대박 문턱에서 아쉽게 미끄러진 2등은 59게임이다. 로또당첨번호 1등과 2등의 당첨금 규모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지만 동행복권은 고액 당첨자로 분류하는 가운데 1112회 로또 고액(1,2등) 당첨 판매점이 전북(286곳), 세종(39곳) 지역에서는 단 한 곳도 나오지 않았다.
로또복권 판매점 수는 동행복권 제공 올 1월 1일 기준이다.
로또1112회 1등 당첨번호 조회 결과는 '16, 20, 26, 36, 42, 44' 등 6개이며 각 28억445만 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1112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24'이다.
로또 1112회 당첨번호 조회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은 10명이며,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은 59게임으로 각각 7922만 원씩을 받는다.
로또 1112회 당첨번호 조회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3077게임이며 151만 원씩 받게 된다. 고정 당첨금 5만 원 받는 로또 1112회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8163게임이며, 고정 당첨금 5000원 받는 로또 1112회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46만1430게임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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