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女피겨 김채연, 세계선수권 동메달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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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17)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81점, 예술점수(PCS) 63.87점, 합계 136.68점을 받았다.
한국은 김채연과 이해인의 활약을 앞세워 내년 시즌 세계선수권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출전 티켓 3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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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17)이 세계선수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81점, 예술점수(PCS) 63.87점, 합계 136.68점을 받았다.
김채연은 앞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66.91점과 이날 받은 점수를 합쳐 최종 총점 203.5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 첫 세계선수권 메달이다.
1위는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22.96점)이다. 그녀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3연패를 달성했다.
김채연과 함께 출전한 이해인(195.48점)은 6위, 유영(183.35)은 1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김채연과 이해인의 활약을 앞세워 내년 시즌 세계선수권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출전 티켓 3장을 확보했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은 전년 대회 성적에 따라 차등 배분된다. 3명이 출전한 국가의 경우 두 선수의 순위 합이 13 이하일 경우 3장을 받는다. 28 이하면 2장이다.
김채연은 이날 큰 실수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소화했다. 첫 과제인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고 두 번째 과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세 번째 트리플 루프까지 모두 성공했다.
김채연은 이후 한 차례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 판정을 받았으나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고난도 점프까지 큰 무리 없이 수행했고 결국 개인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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