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의 쉼 없는 활동···수원 나눔의 집서 봉사

나눔의 집 이용자 위한 식자재 손질 등 봉사 활동
개그맨·전문MC 등 다양한 분야 위원 매달 취약·소외계층 대상 봉사
"도움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과 후원자가 함께 웃는 세상 만들겠다"

수원 나눔의 집에서 봉사 활동을 펼친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 사진 제공=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

[서울경제]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이 최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찾아 이용자들을 위한 식사재 손질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인라 봉사에는 개그맨 김장군 씨와 김영준 씨, 마술사 문준호 씨 등을 비롯한 봉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김하얀 웃음더하기 연예인봉사단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과 후원자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 봉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매달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중인 연예인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통해 행복해 지는 세상을 열어가자는 이념을 토대로 설립됐다. 김 회장과 정용현 후원회장(MJ그룹 회장), 개그우먼 김혜선 단장 등 개그맨과 전문MC, 쇼호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여해 웃음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아동·장애인·노인 결연을 비롯한 보건의료 지원, 지역 개발, 교육지원 사업 등에 대해 후원을 통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