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서구 첫 나들이 '시민행복나눔콘서트'

정재익 기자 2024. 3. 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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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서구 첫 나들이에 나선다.

23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5시 대구시립교향악단 '시민행복나눔콘서트'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첫 서구 나들이자 2024년 시민행복나눔콘서트의 첫 순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삶에 에너지와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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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5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바이올린 윤은솔, 비바팬텀 협연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한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서구 첫 나들이에 나선다.

23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오는 30일 오후 5시 대구시립교향악단 '시민행복나눔콘서트'가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첫 서구 나들이자 2024년 시민행복나눔콘서트의 첫 순서다.

관객은 정통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가곡,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연주는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이끌며 윤은솔 바이올리니스트, JTBC 팬텀싱어에서 활약한 비바팬텀이 협연자로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무대는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윤은솔의 '치고이너바이젠', 비바팬텀의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들의 시대',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으로 구성된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삶에 에너지와 기쁨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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