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함, 8살차 남동생 공개 “너무 소중한 존재”(나혼자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서함이 8살 차이 남동생을 공개했다.

3월 2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38회에서는 키 193㎝ 장신 박서함의 4년 차 자취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누군가 박서함의 집 비밀번호를 익숙하게 열고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상대를 보자마자 무장해제 되어 웃음꽃을 피운 박서함. 바로 박서함의 친동생이었다.

박서함은 "제 친동생 박태준이다. 다음주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제가 음식을 좀 대접하려고 초대했다. 동생이랑 제가 나이 차가 8살이다. 저한테는 아무나 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만든 음식을 잘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본 박서함은 "동생은 사랑한다를 넘어서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라면서 "동생이 제가 만든 정성을 알아 다 먹어줘서 고마웠다"고 마음을 드러냈다. 박서함은 다른 약속 탓 서둘러 떠나는 동생과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이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