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현무계획’ 전현무, 김병현 사업 폭로... “대학로 햄버거집 임대 빠져”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3. 2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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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전현무가 김병현의 사업 근황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여수 '갈치 맛집'을 찾아가 난생 처음 갈치회를 영접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전라도 출신' 게스트 김병현-고은아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 곽튜브, 김병현, 고은아는 여수의 맛을 느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김병현은 햄버거로 건물을 올린 여수 햄버거 맛집을 언급했고, 전현무는 "얘 햄버거 때문에 건물 임대도 빠졌던 애인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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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사진 l MBN 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계획’ 전현무가 김병현의 사업 근황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에서는 여수 ‘갈치 맛집’을 찾아가 난생 처음 갈치회를 영접한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전라도 출신’ 게스트 김병현-고은아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 곽튜브, 김병현, 고은아는 여수의 맛을 느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막걸리 식초를 본 전현무는 “(유산균) 얘네 걸어 다녀”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맛을 본 전현무는 “향이 너무 좋아”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김병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메이저리그 스타다. 이번에 사실 친한 후배 이정후 선수, 바람의 손자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갔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큰 계약을 하고 갔다. 역대 최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 사상 1위다.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제가 이정후 선수를 발굴했다고 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 말을 들은 전현무는 “술상 엎어”라고 너스레 떨기도.

김병현은 “훈련을 시킨 건 아니고 예전에 소속팁 선배 결혼식장에서 (이종범 선배님을) 만났을 때 정후가 꼬마였다. 선배님이 저한테 제가 메이저리그 있었을 때. ‘우리 정후 어떠냐?’ 물어보시길래 들어봤다. 제가 신체 비율을 보니까 ‘무조건 야구를 해야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병현은 햄버거로 건물을 올린 여수 햄버거 맛집을 언급했고, 전현무는 “얘 햄버거 때문에 건물 임대도 빠졌던 애인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고은아는 “나 중학교 3학년 때 상경했다. 혼자 모델하겠다고 프로필 들고 (서울) 올라와서 중1 때부터 중2 때까지 혼자 무궁화호 타고 돌아다니면서 잡지사를 돌며 홍보했다. 나는 내가 어른인 줄 알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가 진짜 세상 예뻤지”라며 “한 번쯤은 고등학교 생활을 해보고 싶다. 친구들하고 교복 입고 다니면서 카페 가서 놀고 스티커 사진도 찍고. 나의 10대와 20대가 없었던 거다”고 털어놨다.

그 말을 들은 곽준빈는 “저는 서른부터 시작해서. 할 것 다 해보고 (‘유튜브’를 시작했다) 저는 직장 생활도 오래했다”고 전했다.

햄버거집에 도착한 전현무와 김병현은 햄버거와 누룽지 셰이크를 주문했다. 맛을 본 김병현은 “저는 평소 이런 패티가 맛있게 먹어본 적이 많지 않다. 그런데 이건 되게 맛있다”고 극찬했다. 전현무가 “너네 거 보다 낫지?”라고 하자, 김병현은 웃으며 “진짜 맛있다. 요즘 수제버거들이 미국스타일로 가는데”라고 전했다.

이어 떡볶이, 어묵, 순대 등 분식까지 시킨 두 사람을 맛에 연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전현무는 누룽지 셰이크에 “특허 내셔야 한다”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갈치 맛집을 찾은 네 사람은 사장님이 잡은 1m 97cm 대왕 갈치에 깜짝 놀랐다. 전현무가 “저 사장님 달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장님은 “전현무 씨 결혼하면 선물로 주겠다”고 약속했다.

전현무와 곽준빈는 여수 핫플레이스 낭만포차를 찾아갔다. 전현무는 “내가 MZ, MZ 하지만 제일 모르는 게 헌팅포차를 가본 적이 없다. 우리 때는 나이트에서 헌팅하는 거다. 거기는 맺어주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곽준빈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5년 전에는 그런 게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은 현지 주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동네의 맛을 오롯이 느끼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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