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선 ‘이효리의 레드카펫’ 떴다
안병길 기자 2024. 3. 22. 21:41
싱어송라이터 김필선이 KBS2 음악 프로그램 ‘이효리의 레드카펫’에 출연한다.
김필선은 1999년생 싱어송라이터로 2018년 첫 싱글 ‘에어컨’으로 가요계에 데뷔해서 시 같은 가사와 목소리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가수 적재, 이적 등 많은 선배 뮤지션들이 김필선의 앨범을 언급하면서 큰 화제가 됐다. 김필선은 시에 선율을 얹은 듯한 가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리스너들로부터 입소문이 나고 있다.
소속사 빌리빈뮤직에 따르면 오는 4월 20일, 21일 양일간 부산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김필선 단독 콘서트 ‘민들레 소곡집’을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3월 22일 오후 6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속사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필선의 이번 콘서트 ‘민들레 소곡집’은 김필선의 첫 단독 공연 ‘민들레 꽃 필 무렵’에 이은 김필선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다. 김필선은 신인 시절부터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그동안의 발매한 다양한 노래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필선의 ‘이효리의 레드카펫’ 라이브 무대는 22일(오늘)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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