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에 "홀몸 아니니 잘 먹어야 해"…셋째 생겼나 했더니? ('도장TV')

[OSEN=김예솔 기자] 도경완이 남다른 드립으로 장윤정을 어이없게 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는 '우리 이제 살찌지 맙시다. 데뷔 26년차 국민가수 몸매관리 비법 大공개'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장윤정이 자신의 몸매 비결을 밝혔다.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을 보며 "장윤정 그것이 알고 싶다"라며 "장윤정은 술을 그렇게 먹는데 건강하고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고 노하우를 알려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나는 안 찌게 먹는다.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다. 빵이나 간식 이런 걸 먹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자기도 살 많이 빠지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나 200m 이정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도경완은 밥을 하다가 요리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달래 된장찌개, 달래장, 고기를 구워라"하고 말했다. 이에 도경완은 바로 요리를 준비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도경완은 "고기는 맡겨 달라"라며 자신있게 소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마주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 장윤정은 도경완을 먹을 줄 모른다"라며 바로 달래장에 구운김을 함께 먹었다. 도경완은 된장찌개를 맛 보고 "내가 끓였는데 맛있다"라며 "고기 안심은 안심하고 먹어도 되겠다"라며 남다른 드립을 했지만 장윤정이 반응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도경완은 맛있게 밥을 먹는 장윤정을 보며 "잘 먹어야 한다. 홀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내가 뭐가 있는데"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바로 "네 안에 내가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도경완은 "당신은 원래 건강 체질에 관리까지 잘 해서 오래 살 거다"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몇 살까지 살고 싶나"라고 물었다. 이에 도경완은 "98세까지 살아야겠다. 그래야 내가 자기 100세 파티를 열어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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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도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