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큐리오, 5월18~19일 "명탐정피트" 뮤지컬 공연

공연 전문 제작사 네버엔딩플레이와 협업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공동으로 제작한 ‘명탐정피트’ 가 뮤지컬로 재탄생한다.

플레이큐리오는 오는 5월18~19일 공연전문제작사 네버엔딩플레이와 애니메이션 ‘명탐정피트’를 기반으로 한 가족뮤지컬 “명탐정피트, 가자 우주로!”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5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큐리오는 오는 5월18~19일 공연전문제작사 네버엔딩플레이와 애니메이션 ‘명탐정피트’를 기반으로 한 가족뮤지컬 “명탐정피트, 가자 우주로!”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사진=플레이큐리오]

원작 ‘명탐정 피트’는 국내 최초 3D 애니메이션과 실사 다큐멘터리 영상을 결합해 만든 애니멘터리 장르다. 주요 내용은 미스터리한 사건을 맞닥뜨린 숲속 수사대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어린이들에게 생태계와 자연환경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휴스턴 국제영화제와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에서 각 동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시즌4가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이번 뮤지컬 ‘명탐정 피트 가자 우주로!’는 뮤지컬 ‘브론테’, ‘수레바퀴 아래서’ 등을 제작하며 창작 뮤지컬 시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네버엔딩플레이와 키즈 콘텐츠, 캐릭터, IP를 개발하며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플레이큐리오가 협업해 양질의 공연을 제공한다.

뮤지컬 주요 스토리는 한 우주비행사에게 의뢰를 받으며 시작된다. 사건 해결을 위해 우주로 출동한 수사대는 운석에 부딪혀 이름 모를 행성에 도착하고 그곳에 살고 있는 외계인 가족과 마주한다. 수사대가 외계인들의 환영을 받는 사이 수사대 캔캔과 막내 외계인은 행방불명된다.

가족과 떨어진 캔캔, 막내 외계인,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그린다. 더불어 우주를 배경으로 관객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