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별론데? 정준하 핏…” 발언에 정준하 의문의 1패 (할명수)

김희원 기자 2024. 3. 22. 19: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쳐.



박명수가 패션 대결 중 정준하를 언급해 의문의 1패를 안겼다.

2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유나야(ITZY) 그게 긱시크니? 그럼 나는 집식구다ㅣ성수동 패션 대결ㅣ할명수 ep.175’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코미디언 박명수는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ITZY 멤버 유나와 함께 스타일링 대결을 펼쳤다.

박명수와 유나는 각자 골랐던 향수의 냄새와 어울리는 옷을 찾기 위해 서로 흩어졌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쳐.



의류 매장을 둘러보던 박명수는 유나에게 다가가 “어울리는 옷을 사라고. 어울리는 옷. 알겠니?”라며 시비를 걸었고 유나는 “저는 너무 잘하고 있다. 이기실 수 있으시겠냐”며 타격 없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나는 다 골랐다 지금”이라며 피팅룸을 찾았다. 그는 옷을 갈아입는 도중, 시덕 코디네이터와 단추를 잠그는 것에 대한 실랑이를 벌였다. 시덕코디는 “왜 웃기려고 해요. 멋있게 나가야지”라고 했고 박명수는 “멋있지 않아? 별로야?”라고 주장했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 영상 캡쳐.



이내 피팅룸에서 나온 박명수는 거울 앞에서 “별론데? 생각했던 핏이 아니다. 정준하 핏 나온다”며 정준하를 의문의 1패 시켰다. 그러면서 “역시 옷은 입고 봐야한다”고 시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박명수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방송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DJ를 맡고 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