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중·고졸 검정고시 4월 6일…청주·충주 4개 시험장

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음달 6일 실시될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2일 공고했다.

시험장소는 청주 금천중학교와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충주 충일중학교 등 모두 4곳이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일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는 외출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응시자 등에게는 단독 고사실 배치, 시간 연장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그동안 장애인에게만 제공되던 확대 문제지를 이번 시험부터는 만65세 이상 고령 응시자 가운데 희망자에게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시험 응시자는 초졸 63명, 중졸 241명, 고졸 826명 등 모두 1130명이며, 합격자는 다음달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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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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