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혁신 돕는 더존비즈온, 세정그룹에 차세대 시스템

팽동현 2024. 3. 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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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세정I&C와 함께 '세정그룹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의 ERP 기술력 및 오랜 구축 노하우와 세정I&C의 세정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ERP 설계부터 구축, 안정화까지 1단계 프로젝트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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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10 이미지. 더존비즈온 제공

더존비즈온은 세정I&C와 함께 '세정그룹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정그룹은 웰메이드, 인디안, 올리비아로렌, 디디에두보 등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션기업이다. 지난해 4월 착수한 1단계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완료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2단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패션 및 주얼리 특화 ERP(전사자원관리)를 중심으로 POS(매장관리시스템), 물류시스템, CRM(고객관계관리) 영역 통합 솔루션을 구축한다. 더존비즈온은 자사 'ERP10'의 인사관리·재무회계 패키지와 그룹웨어, 구매·생산관리 등 핵심 솔루션 구축을 맡았다. 신뢰성·민첩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세정그룹 업무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통합하고 'ERP10'의 확장성을 토대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했다. 여러 브랜드를 운영 중인 세정그룹 특성에 맞춰 업무환경을 구현하고 모바일에서도 동일한 환경을 제공, 의사결정과 실행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경영체계를 고도화했다는 게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

'ERP10'과 통합되는 구매·생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자재발주부터 구매의뢰, 납기 관리, 결재라인 관리 데이터와 연동하며 생산성 지표를 높일 수 있게 했다. 경비사용 내역을 작성한 후 결재 대상을 모아 일괄 상신할 수 있도록 경비정산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부서별 예산 등 주요 데이터는 그래프나 표 등으로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게 했고, 수기로 관리되던 원천세 신고와 회계 손익은 자동화해 전표 기반 손익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했다. 세금계산서 스크래핑 대상을 확대하고, 회계 관리 계정코드와 관리항목을 개편해 자산유형 관리를 효율화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의 ERP 기술력 및 오랜 구축 노하우와 세정I&C의 세정그룹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ERP 설계부터 구축, 안정화까지 1단계 프로젝트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을 수 있었다"며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50년을 넘어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 세정그룹이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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