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프로야구 개막…한화 류현진 선발 등판

김장현 2024. 3. 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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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 2024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미디어데이를 열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로봇심판, ABS 정식 도입 등 큰 변화를 예고한 프로야구는 내일(2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수원, 인천, 창원, 광주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전을 치릅니다.

특히, LG와 한화의 잠실 개막전에는 12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한화의 류현진이 선발 등판합니다. 류현진을 상대하는 LG의 선발투수는 좌완 투수 디트릭 엔스입니다.

이밖에 인천에서 열리는 SSG와 롯데의 맞대결에선 SSG의 에이스 김광현이 개인통산 5번째 개막전 선발로 등판하고, 롯데는 애런 윌커슨이 마운드에 섭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프로야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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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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