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세계 물의 날' 정화활동 펼쳐 등

정창오 기자 2024. 3. 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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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2일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동구 금호강 안심습지에서 공공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대구시·동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환경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와 동구 지역 주민, 명예 환경감시단 회원 등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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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가 22일 오후 동구 금호강 안심습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2024.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22일 ‘제32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동구 금호강 안심습지에서 공공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지정·선포한 날이다.

대구시는 지난해까지 실시하던 기념식을 대신해 올해는 행사참여자가 직접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수변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대구시·동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환경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와 동구 지역 주민, 명예 환경감시단 회원 등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안심습지 하천유역 약 3km를 안심교에서 범안대교까지 150여 명이 10개조로 나눠 조별 책임 구간 내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폐가전제품, PET병, 음식물 쓰레기, 낚시용품, 야외용 텐트 등 마대 300여 개 2톤가량의 다양한 쓰레기를 수거했다.

◇2024년 소방공무원 청렴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가야산 생태탐방원에서 본부 및 직속 기관 청렴·고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청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을 통한 직원 간 갈등 해결 방안 논의 및 반부패·청렴 시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삼 교수를 초청해 다양한 감성 소통 방식으로 직원 간 공감대 형성 방법과 조직문화 개선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대구소방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께 청렴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유하며 대구 소방의 청렴문화가 한 단계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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