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어엑스, 소자본 무인창업 '무인 AI BOX 올인원 서비스' 출시

하이어엑스(대표 권민재)는 무인매장 관리 서비스 '브라우니'에 무인 AI BOX 올인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브라우니는 기존의 무인매장 관리에 이어 소자본 무인 창업을 시작할 수 있게 상품 소싱부터 전문 운영까지 갖춘 서비스로 확대됐다.

사진제공=하이어엑스

무인 AI BOX는 순수 국내 기술로 검증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시스템으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소자본으로 무인점포 형태를 구축할 수 있으며, 이용하는 고객에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숍인숍 형태에서 무인 매점 형태까지 가능하다.

권민재 대표는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소자본창업, 무인창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이라 이에 맞게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브라우니'는 무인매장 오픈 컨설팅, 위생관리, 전문 영역 관리, CS 관리 등 무인매장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인원 솔루션으로 300개 이상의 무인매장 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한편, 하이어엑스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4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