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성일종 "태안기업도시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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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후보는 22일 태안 기업도시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태안기업도시에 유치될 예정인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을 통해 미래항공에 투자하는 대기업들을 불러모아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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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성일종 국민의힘 후보는 22일 태안 기업도시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태안기업도시에 유치될 예정인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을 통해 미래항공에 투자하는 대기업들을 불러모아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2월 26일 서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사업은 사업 타당성 조사가 완료 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던 바 있다. 총사업비 2500 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은 태안기업도시(태안 간척지 B 지구) 일대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는 국방과학연구소만 이용하는 것이 아닌 대한항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 넥스원 등 미래항공 관련 대기업들의 생산 및 연구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성 후보는 대한항공 측과는 이미 사전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한항공은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최첨단 무인기를 전시하는 등 무인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성일종 후보측은 "무인기·UAM·AAV 등 미래항공 산업은 앞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전도유망한 산업"이라며 "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 미래항공 산업의 전초기지가 되어 주요 대기업들로 북적거리는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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